[말씀]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랑의 대상이기 때문에 제일 귀하게 여깁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제일 귀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사랑을 갖고 있더라도 사랑할 대상이 없으면 사랑을 느끼지 못합니다. 상대적 관계에서만 사랑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의 자리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 (천 4.1.4:3)
[해설]
①하나님은 사랑의 본체로서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사람을 가장 필요로 하시고 가장 귀하게 여기십니다. 인간이 없으면 하나님은 사랑을 체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②하나님은 인간을 아들과 딸로 창조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이 부자간의 관계를 통해 사랑의 중심을 세우고 처음으로 출발되었습니다. 그래서 부자의 관계가 우주의 중심관계이며 근본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③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서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며 가장 가까운 존재입니다. 또한 우주의 중심관계를 세우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있어 가장 귀하고 사랑스런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묵상]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여기고 사랑을 위해 찾아오는 나임을 자각합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
PREV 2월 9일 참사랑의 완성체(3대 축복)
-
NEXT 2월 11일 우주의 근본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