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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악한 사람도 좋아해야 하고 선한 사람도 좋아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타락은 하나님세계에서 반대하는 자리로 떨어진 것입니다. 이 세계를 나쁘다고 하는 자리로 떨어지게 한 것이 타락입니다. 하나님도 이 세계가 나쁘다고 하게 된다면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복귀역사를 못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계를 좋다고 하면서 지었는데, 타락해서 이 세상이 나쁘다고 하는 입장으로 내려오게 된다면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쁜 일도 좋게 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원수를 사랑하라.’라고 하신 것입니다. (천 4.3.3:24)

[해설]

①사람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나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은 미완성의 존재이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다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밖에는 없습니다. 

②하나님의 참사랑은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까지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될 때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③나를 미워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나에게 상처와 아픔을 준 사람까지도 용서하는 사랑을 실천해보면 우리는 평안과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까지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묵상]

원수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러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