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은 체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가도 하나님을 못 봅니다. 하나님은 체를 입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가 필요합니다. 체를 입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체를 써야 만우주의 주인이 되기 때문에 참부모의 체를 입어서 보이는 세계와 영원한 세계의 중심이 되고, 부모가 되고, 왕이 되고, 평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천 1.3.2:13)
[해설]
①하나님은 유무형의 세계를 동시에 주관하고 시공을 초월해 계셔야 하기 때문에 무형으로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도 안 보입니다.
②하나님은 체를 입은 인간과 사랑을 주고받으며 기뻐하시기 위해서 체를 입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체를 입을 수 있는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③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남자와 여자가 완성하여 부부를 이루고 자녀를 낳아 참부모가 되면 하나님의 체를 입게 되며, 하나님은 참부모의 체를 입고 참부모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묵상]
참부모님께 현현하신 하나님을 봅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