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그 누가 잘못되었다고 상대를 대해 혈기를 돋구어 평하는 사람을 보게 될 때, 그는 하늘의 왕자와 같고, 하늘의 왕녀와 같은 입장에서 권세를 잡은 사람 같지만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인 것을 저희들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온유 겸손의 화신이 되고 스스로 희생의 제물이 되기 위하여 전체를 바치고자 하는, 나라를 위하여 그리워하고 세계를 위하여 그리워하며 현재의 입장을 극복하기 위하여 온갖 수난길을 감수하고 고독의 길을 감수해 나가는 아들딸이 있다면 그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알았습니다. (말씀선집 46-58)
[해설]
①우리는 상대를 향하여 혈기를 돋구어 평하는 사람을 보게 될 때 그는 하늘의 왕자 왕녀와 같은 입장에서 권세를 잡은 사람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고 없기 때문입니다.
②지극히 온유 겸손한 언행으로 스스로 희생의 제물이 되기 위해 전체를 바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수많은 사람이 존경하고 따르는 법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하나님도 함께해 주셔서 능력을 더해 주십니다.
③진실로 겸손한 사람은 나라와 세계를 그리워하며 현재의 입장을 극복하기 위하여 온갖 수난과 고독을 감수해 나가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의 아들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묵상]
겸손으로 얻는 유익을 생각합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