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여러분은 몸과 마음을 통일해야 됩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외침입니다.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랑도 다 허사입니다. 인간의 정의를 논할 수 있는 논리적 기원의 터전이 없는 것입니다. 그 기원의 터전이 없는 논법이라는 것은 현실과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과 몸에서 완전히 통일되었다 할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몸 마음을 참사랑을 통해서 하나되게 하라고 합니다. 하나님 자신의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는 것은 서로 위하는 사랑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몸은 마음을 위하고 마음은 몸을 위해 자기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하기 때문에 영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 11.1.1:17)
[해설]
①몸과 마음을 통일해야 한다는 것은 역사적인 외침이자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유구한 역사를 통하여 한 세상을 살아온 사람은 누구나 본성의 요구에 따라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반성과 후회 속에 살아왔다는 말씀입니다.
②반성과 후회가 줄어들고 선과 사랑의 실천이 많아지기 위해서는 본성의 마음이 요구하는 바를 따라 몸이 요구하는 육심의 욕구를 절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야 마음과 몸이 통일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③이렇게 몸과 마음이 통일된 인격자가 되지 않고는 사랑도 허사고 정의를 논할 수 있는 논리의 터전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을 통일할 수 있는 것은 참사랑이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묵상]
위빠사나명상의 필요성을 깨닫습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