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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지금까지 여러분은 ‘가정교회는 통일교회의 제도다.’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통일교회의 가정교회는 내 천국입니다. 내 천국, 내 것입니다. 예수님이 베드로한테 천국 열쇠를 주고 어디로 갔느냐 하면 십자가로 갔습니다. 그 천국 열쇠가 가정교회 운동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파 편성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파 편성 모형을 대표해서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풀지 않으면, 그것을 만들지 못하면 천국 갈 수 없습니다. (천 9.1.1:2)

[해설]

①가정교회는 제도가 아니라 내 천국을 만드는 우리의 목적이고 정체성입니다. 가정교회는 있다가 없어지거나 바꾸어도 되는 제도가 아니라 끝까지 보존하며 반드시 이루어야 할 우리의 핵심과제이며 본업입니다. 

②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님께서는 가정교회 운동이 천국문 열쇠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도 지상에서 가정을 이루지 못하시고 가정교회를 완성하지 못하셨기 때문에 천국문 열쇠를 지상의 베드로에게 주고 간 것입니다. 

③참부모님께서는 6천년 동안 숨겨져 왔던 천국문 열쇠를 천신만고 끝에 찾으셔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셨습니다.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천국문 열쇠를 받았으니 이것으로 천국문을 열기 위해 가정교회로 달려가야 하겠습니다. 

[묵상]

가정교회 종족화의 의미를 설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