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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우리는 세계적인 선교사업을 빨리 해야 되겠지만 우선 미국을 중심한 선교를 빨리 해야 됩니다. 세계를 돌아보면 지금은 미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경제적인 면으로 보나 정치적인 면, 군사적인 면 등 모든 면에서 미국이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유럽이 서구문명을 이루는 데에 개척적인 사명을 하였지만 지금은 선도적인 역할을 미국에 양보하고 있습니다. 영국에 가서 젊은 사람들을 붙들고 물어보면 미국을 상당히 동경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 3.3.5:14)

[해설]

①참아버님께서는 1959년 1월 2일 여의도 비행장에서 최초로 미국 선교사로 파송되는 김영운씨를 환송하셨습니다. 김 선교사는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 1955년 3월 통일교회 신앙을 이유로 퇴직당하고 있다가 미국 선교사의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②미국에 도착하여 하늘의 밀사와 같은 처지에서 전도활동을 하며 영어원리 교재를 제작하여 새 진리와 영적 체험을 갈구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을 찾아 원리를 전파하였습니다. 

③미국이 정치, 경제, 군사적인 면에서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로 급속히 발전한 것은 하나님께서 재림메시아의 한때를 위해 준비하셨다는 것을 아셨기에 서둘러 김영운 선교사를 파송하신 것입니다. 

[묵상]

세계선교를 위한 미국 선교사 파송의 의미를 되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