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선생님은 감옥에서도 95퍼센트를 남을 위해 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청소하고 더러운 곳을 깨끗이 치우고는 일과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댄버리 감옥에 있을 때 식당에 가서도 쉬지 않고 무엇이든지 해야 된다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남들은 일이 없으면 잠을 자고 별의별 짓을 하지만 선생님은 서서 기다립니다. 습관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선생님이 먼저 가서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식당에서 유명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천 11.5.2:44)
[해설]
①참아버님은 1984년 7월 20일 미국 댄버리 연방교도소에 수감되셨습니다. 미국에서 선교의 돌풍을 일으키는 아버님에 대해 위협을 느낀 종교계와 좌파 정치계가 연합하여 탈세범으로 몰아 수감한 것입니다.
②65세의 연로한 참아버님은 6번째 감옥인 댄버리 교도소에서도 여전히 승리하셨습니다. 가장 일찍 일어나 하늘을 모시는 기도생활과 자발적으로 청소하시는 등 동료들을 위하는 솔선수범의 결과 모범수로 선정되어 조기 출소하셨습니다.
③미국의 종교지도자들은 참아버님을 수감한 미국 정부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며 참아버님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고 참아버님께서 출옥하시는 날 대대적인 환영식을 열어 감옥의 성자로 추앙했습니다.
[묵상]
연로하신 중에도 감옥의 성자가 되어 나오신 참아버님을 우러러봅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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