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성염은 누룩과 같습니다. 물건을 샀을 때에 성별하고, 바깥에서 생활을 하다가 집으로 들어올 때에도 대문에서 성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성별한 것은 사탄세계에 내주지 말아야 됩니다. 불가피할 때는 왼손으로 주라는 것입니다. 성염은 십자(북남 동서의 순)로 뿌립니다. (천11.4.3:15)
[해설]
①성염은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하나님과 사탄 두 주인을 상대하며 살 수밖에 없는 입장에서 사탄 편으로부터 분립되어 하나님 편으로 속하기 위한 분별의 조건으로 주어진 거룩한 소금입니다.
②성염은 참부모님께서 1960년 참부모님 성혼식 때 만들어 사용하신 후 축복가정들에게 전수해 주심으로써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사서 사용할 때 세 번 뿌려 사용하며, 불결한 곳에 다녀왔을 때는 문 밖에서 사용합니다.
③또한 집을 사서 이사하거나 의식을 행할 장소 등을 성별할 때 사용하는데 이때는 성염을 중심의 자리에, 그리고 북남 동서의 순으로 뿌려서 성별합니다. 장례식장에 다녀왔을 때도 사용하는데, 성화식 때는 성별을 안 해도 됩니다.
[묵상]
성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