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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축복이 뭐냐? 남자를 동쪽이라 하면 여자를 서쪽이라 할 수 있는데, 동쪽 서쪽이 평형선상에서 중앙점을 중심삼고 하나로 뭉치는 것입니다. … 수평선 가운데 종적인 90도를 중심삼고 360도 중앙선에 연결될 수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으면 남자 여자가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었더라면 인간시조는 하나님의 몸이 됩니다. 아담 해와가 누구냐?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이 됩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에 ‘우리 몸이 성전이 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천 11.3.1:4)

[해설]

①축복은 남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종과 횡이 하나되어 사랑의 중앙점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남녀의 사랑이 하나되는 자리가 축복입니다. 

②남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이 되기 위해 출발하는 거룩한 의식이 축복식입니다. 

③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이 되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이 됩니다. 축복의 가치는 부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됨으로써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이 되고 성전이 되는 데 있습니다. 

[묵상]

하나님의 몸이 되고 성전이 되는 축복의 가치를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