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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늘의 작전은 맞으면서 가는 길이기 때문에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악마의 전법은 때리고 빼앗아 나오는데, 때리고 빼앗았다가는 그다음에는 물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맞고 찾아 나오는 거예요. 이런 작전을 하기 때문에 사탄세계를 넘기 위한 하늘의 사랑의 작전이 핍박이다 이거예요. (말씀선집 178-172)

[해설]

①하나님의 복귀섭리의 노정을 보면 하늘 앞에 부름받은 사람들은 박해와 고난을 당해왔습니다. 하나님은 사탄과의 대결에서 맞고 빼앗아오면서 선의 판도를 넓혀올 수밖에 없었던 전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②이러한 하늘의 전법을 아시는 참부모님께서는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억울함을 호소하시거나 그들과 대결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참으며 나오셨습니다. 그 결과로 하늘이 승리하였고 섭리는 발전해 왔습니다. 

③하늘 뜻을 위해 가는 우리 앞에 고난과 박해가 있을지라도 박해하는 사람들까지도 자녀로 품고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늘의 뜻을 헤아리며 묵묵히 견디면서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승리입니다. 

[묵상]

맞고 빼앗아 오신 참가정을 우러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