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을 모시는 자리는 예복을 입고 참석해야 됩니다. 겉모양의 예복이 아닙니다. 심정의 예복입니다. 마음에서 말씀과 더불어 찬송과 더불어 감격된 심정이 흘러나온다면 하늘은 여러분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 내 눈으로 찾은 하나님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 귀로 들은 그 하나님, 내 촉감을 통해 느껴진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내 심정으로 스며들어 오는 그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도 간섭하지 못합니다. 어떤 위대한 사람이나 권세가도 심정으로 들어오는 하나님을 떼어 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심정으로 사무쳐 들어오는 그 하나님을 모셔야 합니다. (천 11.2.1:3)
[해설]
①심정의 예복을 입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마음에서 말씀과 찬송, 더불어 감격된 심정이 흘러나오면 심정의 예복을 입은 것입니다.
②하나님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내 눈과 귀와 촉감을 통해 느껴지는 하나님과 심정을 통해 들어오시는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이러한 관계는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③심정으로 사무쳐 들어오는 하나님을 모셔야 합니다. 늘 하나님의 심정에 취해 사는 우리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에 동하고 정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묵상]
심정을 통해 들어오시는 하나님을 그리워합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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