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이 선생님을 얼마나 훈련시켰는지 모릅니다. 선생님에게는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했습니다. 세상의 장사치 같은 마음을 가졌으면 벌써 도망갔을 것입니다. 뜻 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고 하나님이 찾아올까 봐 멀리멀리 도망갔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 고생할 때 가장 많이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가 보면 ‘아, 하나님이 날 사랑하는구나!’라고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옥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싫지가 않습니다. 통일교인들은 고생해야 됩니다. 감옥, 구치소에 들어가서라도 고생하라는 것입니다. (천 3.3.3:29)
[해설]
①참아버님은 가장 심각하고 고통스러운 자리인 감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기필코 성취하겠다는 결의를 다지셨습니다.
②참아버님은 고난을 피하거나 원망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받아들이셨습니다. 감옥 안의 환경이 아무리 열악하고 생활이 고통스러울지라도 불평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하나님을 위로해드렸습니다.
③하나님의 섭리역사는 고난 가운데 발전해온 역사입니다. 우리 앞에 고난과 시련이 닥칠지라도 우리는 참부모님을 본받아 고난 중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고난의 의미를 새기며 성장해가야 하겠습니다.
[묵상]
고난 중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합니다.
저자 : 이재석 가정교회 시리즈 3 실천편 《365일 가정교회 매뉴얼》 ※ 가정교회에서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은 가정교회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본 콘텐츠는 제2부 ‘365일 훈독말씀과 해설’ 부분을 매일매일 연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