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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나님이 자신의 모양을 실체화시킨 것이 우주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을 그냥 그대로 실현화시킨 것이 만물의 창조이기 때문에, 우주는 하나님을 닮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물건을 보더라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성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우주는 하나님이 지은 창조물이지만 전체를 두고 볼 때는 하나님의 한 대상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천 6.1.2:35)

[해설]

①하나님은 모든 사랑을 온전히 투입하여 창조를 하셨습니다. 우주와 자연만물은 하나님의 상징적 실체대상이며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적 실체대상입니다. 창세기 말씀처럼 인간은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닮았습니다. 

②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하나님을 닮은 실체대상으로 창조하신 것은 인간과 온전히 사랑을 주고받기 위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하나님을 주체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③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하는 이유는 사랑을 주고받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시고 대화하며 함께 사는 것이 참사랑을 완성하는 길입니다. 

[묵상]

하나님을 모시고 살며 사랑을 체휼하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