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안착
天一國安着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천법을 지키며 천일국의 국민으로 사는 것.
[내용] 창조본연의 하나님 나라인 천일국에서 천일국의 국민으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인류가 하나님을 한 분의 부모로 모신 가운데 형제자매로 더불어 살아가는 자유와 평화의 인류 한 가족 세계가 바로 천일국이다. 2001년 참부모님은 영계와 지상계에 하나님의 왕권을 수립하고 태평성대의 천일국을 선포하였다. 이후 12년간 정성의 기간을 거쳐 2013년 천일국의 기원이 되는 기원절을 선포하였다. 천일국은 정착과 안착의 과정을 거쳐 지상에 완성된다. 정착과 안착은 그 의미가 다르다. 정착은 목적지를 찾아가서 머무는 것이지만, 안착은 정착해서 살림살이를 풀어 놓고 구체적인 생활을 시작하는 것을 가리킨다. 또한 정착은 아직 목적을 바라보고 가야 할 길이 남은 상태이지만, 안착은 목적지까지 다 왔기 때문에 편히 쉬는 안식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천일국의 정착은 천법을 중심으로 천일국이 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을 뜻하며, 안착은 천법을 일상생활 속에서 지키면서 천일국 국민으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참부모님의 말씀에 따르면 천일국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마음과 몸이 통일되고 가정에서 부부,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가 하나 되어야 한다. 천일국의 안착은 이러한 참사랑의 가정이 3대를 거쳐서 정착할 때 이루어진다. 자녀가 부모를 본받아 참사랑의 가정을 이루고, 손자도 조부모와 부모를 본받아 더 온전한 가정을 이룰 때 천일국이 지상에 안착될 수 있다.
☞ ‘천일국 정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