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도
池承道
항목체계 인물
출신지 평안남도 성별 여
생년월일 1985.9
[정의] 평양에서 입교한 후 영적인 계시로 교회 행사와 의례 확립에 기여한 원로.
[내용] 1895년 9월 평안남도에서 출생하여 1920년 3월 1일부터 기독교에 입교하여 독실한 신앙을 하였다. 신앙생활 24년 만인 1943년 49세 되던 해에 성신을 체험하고 “앞으로 5년만 있으면, 주님이 오신다.”는 계시를 받았다. 재림주님 만나기를 소망하던 중 1947년 11월 평양에서 하늘의 인도로 참아버님이 예배를 드리시던 곳으로 스스로 찾아와 입교하였다. 입교 후 참아버님을 지극한 정성으로 모시다가 1948년 대동보안서 수난이 있을 때 “남한으로 내려가라.”는 계시를 받고 남하하였다. 한국동란 중에 참아버님이 범냇골에 계시던 것을 계시로 받아 부산으로 가서 기도하며 정성을 들였다. 많은 계시를 받아 경배법, 앉는 방법, 인사법 등 많은 생활의례를 밝혔으며 행사를 하는 의례도 계시를 받았다. 1968년 2월 21일 21년 노정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정성의 생활을 계속하다가 1988년 4월 19일 성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