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순례
祖國 巡禮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아버님이 메시아 소명을 받은 후 20여 일 동안 조국을 답사한 것.
[내용] 1935년 4월 17일 참아버님이 메시아 소명을 받은 후 여름 20여일 남짓 하나님의 조국을 답사하는 조국 순례를 떠났던 것을 의미한다. 당시 참아버님은 지나가는 트럭에 몸을 싣고 문전걸식을 하며 하나님의 조국 한반도를 답사하였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거쳐 남한 일대를 편답하며 나라의 사정을 직접 알아보았다. 참아버님은 조국 순례를 하며 “충격적인 비운의 민족 운명, 이 기가 막힌 비참상을 어찌할 것인가? 세계에 자랑할 폭발적인 민족의 얼을 찾아 세워 나라를 살릴 기수가 돼야만 한다. 그러니 일본에 가봐야 되겠다. 미국에도 가봐야 되겠다. 모험의 대표자로 등장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참아버님은 조국 순례를 통해 인류의 고난을 해결할 수 있는 평화의 길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