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정착
正午定着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하나님과 종적으로 일치된 그림자 없는 참사랑의 삶.
[내용] 정오정착은 참부모님이 하나님과 일체된 참사랑의 삶에 대해 설명할 때 자주 사용하던 독특한 비유적 표현이다. 정오에 태양 빛 아래 수직으로 서면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것처럼 주체인 하나님과 수직으로 일치되면 그림자 없는 삶, 사탄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 참사랑의 삶을 살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정에서 정오정착은 부부,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가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참사랑으로 종적 일체를 이루어 사랑을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영원히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정오정착적 삶은 제2의 하나님과 같은 양심에 따를 때 비로소 가능하다. 참부모님은 타락한 인간에게는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부정할 수 있는 양심작용이 있으며, 이 양심은 끊임없이 보다 선하고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한다고 말씀하였다. 양심은 인간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할 수 있도록 부단히 우리를 자극한다. 또한 양심은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하면서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이 소망하는 효자, 충신, 성인, 성자가 되라고 쉼 없이 명령한다. 따라서 양심의 소리에 절대복종할 때, 인간은 육신의 욕망을 물리치고 마음과 몸이 일치된 정오정착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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