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노정
典型路程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선지자를 통해 사탄 굴복의 노정을 미리 보여 주는 본보기 노정.
[내용] 타락한 인간이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되기 위해서는 사탄 분립의 노정을 통해 아담과 해와가 타락한 기준인 장성기 완성급까지 복귀된 터 위에 참부모 메시아를 맞아 원죄를 벗고 중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많은 선지자들을 세워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조성함으로써 사탄을 굴복시키고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는 기대를 세우도록 하였다. 또한 이 노정은 장차 오실 메시아가 어떻게 사탄을 굴복시키고 전 인류를 구원할 것인지를 미리 보여 준 노정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장차 오실 메시아의 노정을 미리 보여 주고 더 나아가 타락한 인류가 가야 할 길을 보여 준 선지자들의 삶을 가리켜 전형노정이라고 한다.
『원리강론』에 따르면 야곱은 사탄 굴복의 상징적 노정, 모세는 형상적 노정, 예수님은 실체적 노정을 걸어야 할 중심인물이었다. 또한 야곱의 상징노정은 그 상징노정을 형상적으로 걸어야 할 모세의 전형노정이었고, 모세의 형상노정은 그 길을 실체적으로 걸어야 할 예수님의 전형노정이었다. 그러나 유대 민족의 불신으로 예수님은 영적 구원만을 성취한 채 십자가 죽음을 당함으로써 이 실체노정은 재림주님이 가야 할 복귀의 노정으로 남게 되었다.
☞ ‘본보기 노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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