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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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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dictionary_pt2-706

재림 부활에 의한 다른 모든 종교의 통일

再臨 復活에 依한 다른 모든 宗敎의 統一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영인들의 재림 부활에 의해 모든 종교가 기독교로 통일된다는 교리.

[내용]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하기 위하여 그 시대의 문화와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종교를 세워 선의 방향으로 계도해 나왔다. 모든 종교는 신앙과 교리, 의례에 있어서의 현격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회복이라는 공통목적을 지향하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기독교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끌어 나가는 중심종교로서의 사명을 갖고 있다. 기독교는 기독교만을 위한 종교가 아니라 과거 역사상에 나타났던 모든 종교의 목적까지도 아울러 성취해야 하는 최종적인 사명을 지닌 복귀섭리의 주류 종교이다. 이에 『원리강론』은 말세가 되면 동일한 목적을 지향해 나왔던 모든 종교가 하나의 기독교 문화권으로 점차 흡수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기독교의 재림주님은 결국 불교에서 재림할 것으로 믿고 있는 미륵불(彌勒佛), 유교에서 현현할 것으로 믿는 진인(眞人), 많은 한국인이 고대하고 있는 정도령(正道令)과 동일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즉 재림 예수님은 다른 모든 종교에서 재림할 것이라고 고대하고 있는 인물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이에 예수님 재림기가 되면 타 종교를 믿다가 영계에 간 모든 영인들이 자신과 같은 종교를 신봉하고 있는 지상의 신자들에게 재림하여 그들을 재림 메시아 앞으로 인도해 그분을 모시고 뜻을 함께 이루어 나가도록 협조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로 인해 모든 종교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통일된다.

☞ ‘재림 부활에 의한 종교의 통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