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중동권역 선교국.
[내용] 참아버님의 방문 후 미국인 선교사를 통해 첫 선교가 시작되었다. 참아버님은 1965년 8월 24일 저녁 이집트 카이로를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이후 참아버님의 일행은 오르만(Orman)공원에 성지를 택정한 후 국립 고고학박물관을 방문하고 카이로 교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둘러보았다. 당시 이집트에는 교회식구커녕 선교사조차 없었던 때임에도 참아버님은 이곳에서 4박(泊)을 하고 피라미드를 매일 찾아가 기도를 드리는 등 이집트 선교기반 조성을 위해 많은 정성을 들였다. 1969년 4월 12일 제2차 세계 순회 때 참아버님이 다시금 이집트를 방문하였고, 첫 선교사로 미국인 토마스 크롬엘을 파송하였다. 그는 「뉴스월드」 기자의 자격으로 비자를 취득하여 이집트에 입국하였다. 이후 선교는 참부모님이 창간한 「미들이스트타임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987년 「미들이스트타임스」 이집트판을 발행하기 위해 식구들이 카이로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집트 지도자들에게 중동 정세에 대한 원리적이며 섭리적인 관점을 계속 전파하였다.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걸프전쟁이 종교전쟁으로 확대될 것을 우려한 참아버님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슬람 최고지도자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중동평화를 위한 카이로 선언을 발표하였다. 이후 이집트 및 인근 중동지역의 이슬람지도자 30여명을 초청하여 40일 세미나를 실시하였고, 이들 중 일부는 1992년 4월 서울에서 열린 1,265쌍 축복행사 때 참여하여 축복을 받기도 하였다. 1993년 참어머님이 세계 순회강연 때 이집트 카이로에서 ‘참부모와 성약시대’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1994년 하반기에 세계평화여성연합 소속 선교사들이 이집트의 복지단체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여 기금을 마련하였다. 선교사들의 헌신에 힘입어 1996년 11월 한국·일본·미국의 국가메시아(권수용, 다미야 다카미, 에드윈 앤) 3명이 이집트에 입국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5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이집트 창립대회가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