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삼
李得三
항목체계 인물
출신지 황해도 봉산군 성별 여
[정의] 최선길의 숙모로 초창기 입교하여 헌신적으로 참부모님을 모신 원로.
[내용] 황해도 출신으로 최선길의 삼촌 최성모와 혼인하여 사업을 하던 남편을 보필하며 살다가 광복 후 남하하였다. 한국동란 발발로 부산으로 피란하였다가 이요한을 통해 참부모님을 만났다. 참부모님을 만나자 마자 하늘이 울리는 것을 느껴 눈물을 흘리며 경배를 하였다. 이후 ‘원리’ 말씀을 듣고 1953년 10월 입교하였다. 그러나 남편 최성모는 국난의 시기에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로 세움을 받아 동아제분과 대한생명보험 등을 창업하는 하늘의 축복을 받았으나 자신의 섭리적 책임을 알지 못했다. 남편을 대신하여 딸 순실, 순화 등과 함께 입교하여 섭리에 경제적으로 기여하였으나 남편과 아들 최순영은 최선길과 함께 참부모님의 길을 막고자 핍박하다가 7·4사건을 주도하였다. 이득삼은 변치 않는 신앙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헌납하는 등 참부모님을 모시다가 1972년 1월 26일 타계하였다.
☞ ‘최선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