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해설
原理解說
항목체계 문헌
발행/간행시기 1957.8.15
[정의] ‘원리원본’의 내용을 대중이 알기 쉽게 해설하여 출판한 최초의 교리서.
[내용] 함축적이고 계시적인 내용이 많은 ‘원리원본’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출판한 최초의 교리서이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이름으로 발행한 최초의 교리서로서 세상에 원리를 공식화한 서적이라는 의의가 있다.
참부모님의 명을 받아 당시 협회장이었던 유효원이 1955년 5월부터 집필팀을 구성하여 ‘원리원본’을 기초로 집필을 시작하였다. 1차 집필된 원고는 1957년 참부모님의 감수를 받아 매달 월간 「성화」에 게재되었으며, 최종 교정 작업을 거쳐 1957년 8월 15일 3천 부를 세종인쇄사에서 출판하였다. 참부모님은 친필 서명을 하여 212권을 지방 전도지에 발송하였으며, 일본 선교와 미국 선교를 할 때에도 『원리해설』을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1961년 2월 15일 재판(再版)부터 1963년 6월 4일 5판까지 성화출판사에서 인쇄하였으며 『원리강론』 발행 전까지 교리서로 활용되었다.
전체 구성은 총서가 22쪽, 전편 8장이 202쪽, 후편 4장이 191쪽으로 총 415쪽이다. 전체적인 구성을 보면 ‘원리원본’에 없던 총서(總序)를 추가하였고 주제별로 구성을 재배치하였다. 서술되는 용어를 현대식 표준어로 전환하였고, 문장은 종서(縱書)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기록되었다.
총서는 요한계시록 19장 7-9절 어린 양 잔치를 인용하면서 고대한 신랑의 신분으로 오실 재림 메시아의 강림과 함께 그를 영접할 신부가 단장을 하고 아내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 기존의 신앙 태도에 얽매이지 말고 신령과 기도로써 주님이 오심에 올바로 응답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전편은 창조원리, 메시아 강림과 재림의 목적, 인류 역사 종말론, 부활론, 타락론, 예정론, 엘리야로 재림한 세례 요한과 예수님, 기독론 등 8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후편은 세계역사를 복귀섭리의 입장에서 분석하면서 복귀기대 섭리시대, 복귀섭리시대, 복귀섭리 연장시대, 복귀섭리 완성시대 등의 4시기로 구분하였다. 복귀기대섭리는 아담, 노아, 아브라함 가정을 중심한 복귀섭리의 2천 년 기간을 분석하였고 복귀섭리시대는 출애급시대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까지 약 2천 년을 분석하였다. 복귀섭리시대는 사사시대 400년, 이스라엘 백성의 왕조시대 400년, 남북 왕조 분립시대 400년, 바빌론 포로 70년 및 포로 귀환시대 140년, 메시아 강림 준비시대 400년 등으로 상술하였다. 복귀섭리 연장시대는 예수님 이후 오늘날까지 2천 년 기간을 서술하였는데 로마제국 박해시대 400년, 교구장제 400년, 기독교왕국 120년, 교황 포로 70년, 교황 귀환 135년, 종교개혁 및 재림 메시아 탄생준비 400년 등으로 구분하였다. 복귀섭리 완성시대는 1920년부터 시작되어 제3차 대전은 무기의 대결이 아니라 새 진리의 심판이 될 것과 한국으로 재림주님이 오실 것 등이 서술되었다.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 통일의 방향이 정해지기에 한민족의 사명이 크다는 것 등이 중심주제로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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