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강론 남북 왕조 분립시대와 동서 왕조 분립시대
原理講論 南北 王朝 分立時代와 東西 王朝 分立時代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원리강론』 후편 제4장 제4절에 대한 내용으로 형상적 동시성시대에 해당하는 남북 왕조 분립시대와 실체적 동시성시대에 해당하는 동서 왕조 분립시대에 대한 원리적 설명.
[내용] 솔로몬의 사후 이스라엘 왕국은 베냐민 지파와 유다 지파를 중심한 남조 유대와 나머지 10지파를 중심한 북조 이스라엘로 분립되었다. 이후 북조 이스라엘은 거듭된 타락과 우상숭배로 인하여 앗시리아에 의해 멸망당하고, 남조 유대 또한 성전 이상을 재건하지 못한 채 불신으로 흘러 바빌로니아의 침략을 당하였다. 바빌로니아는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하고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와 기술자들 대부분을 포로로 끌고 갔다. 남북 왕조 분열 이후 유대 민족이 바빌로니아의 포로로 잡혀갈 때까지의 400년 기간을 남북 왕조 분립시대라고 한다.
남북 왕조 분립시대 400년 기간을 섭리적 동시성으로 탕감복귀하는 시대가 동서 왕조 분립시대이다. 800년 카알 대제가 즉위한 후부터 919년 헨리 1세가 독일 왕위에 오르기까지의 120년간의 기독왕국시대 이후 기독교는 동서로 분립되었다. 카알 대제의 사후 프랑크왕국은 그의 3명의 손자들에게 분할 상속되어 동 프랑크, 서 프랑크, 중 프랑크로 분열되었다. 그런데 중 프랑크는 신성 로마제국을 계승한 동 프랑크의 영향 아래 있었으므로 사실은 동·서 프랑크 양국으로 분열되었다고 볼 수 있다. 프랑크왕국의 분열 이후 서기 1309년 교황청이 남 프랑스 아비뇽으로 옮겨질 때까지의 기간은 형상적 동시성시대 중 남북 왕조 분립시대 400년 기간을 실체적인 동시성으로 탕감복귀한 시대였다.
-
PREV 원리강론
-
NEXT 원리강론 노아 가정을 중심한 복귀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