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요한啓示錄 / Revelatio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27권으로 구성된 신약성서의 마지막 책.
[내용] 신약성서의 마지막 책이자 예수님이 재림할 때 일어날 사건을 미리 보여 주는 신약성서 유일의 예언서이다. 요한계시록 1장 1절에 저자는 요한이라고 되어 있으며, 전통적으로 사도 요한이라고 보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묵시록이라고도 불린다. 예수님이 재림할 때 발생할 일들을 예언하고 있으며,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시대에 박해를 받은 교회와 신도들을 위로하기도 한다. 총 2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들은 의미가 모호하여 난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스도의 재림, 아마겟돈이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최후의 결전, 어린 양의 혼인잔치, 그리스도의 천 년 왕국, 사탄의 패배, 최후의 심판, 새로운 천지의 출현을 예언하고 있다. 마지막 22장은 예수님의 재림을 요청하며, 그의 은혜가 모든 사람들에게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원리강론』에는 요한계시록 7장 4절의 14만 4천 무리, 12장 9절의 옛 뱀, 21장 1-7절의 새 하늘과 새 땅, 22장 14절의 생명나무로 비유된 예수님 등이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