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사립보통학교
五山 私立普通學校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아버님이 1934년 3학년 과정에 재학한 학교.
[내용] 1907년 이승훈이 세운 학교로 고등보통학과(중학부)와 보통과(소학부)의 합부제 학교였다. 참아버님은 1934년 정주 갈산면 익성동 소재 오산 사립보통학교 3학년에 편입하였다. 교직원은 6명이었고, 전교생 402명 중 3학년은 71명(남 59명, 여 12명)이었다. 수속이나 학교장 구술고사 등 입학에 필요한 절차를 참아버님이 스스로 밟았다고 알려진다. 오산학교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민족주의 교육이념을 견지한 학교였다. 신민회의 이승훈이 1907년에 정주에 설립한 학교이며 민중 계몽과 교육에 힘쓰던 학교였다.
☞ ‘이승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