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승일
愛勝日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부모님이 차남 문흥진의 성화를 기념하며 선포한 기념일.
[내용] 참부모님이 차남 문흥진의 성화를 기념하며 선포한 기념일로서 참사랑으로 사망을 이겨 승리하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흥진이 1월 2일 성화한 다음날 참부모님이 애승일을 선포하였다. 문흥진은 참부모님이 한국에서 전국 승공궐기 대회 마지막 광주 강연을 하던 1983년 12월 22일 미국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에 문흥진은 2명의 2세 친구들을 차에 태우고 운전하고 있었는데, 마주 달려오던 차에 자신이 희생하는 방향으로 운전대를 돌려 동석한 2세들을 구했다. 참부모님은 대회를 마치고 미국으로 가 병원에서 문흥진을 가운데 두고 통일식을 거행하였다. 참부모님은 아브라함이 이삭,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제물로 내주었듯이 하늘 앞에 문흥진을 제물로 내줄 것을 결심했다. 이 통일식을 통해 참부모님은 ‘아버지와 너는 하나이다. 유대교, 기독교, 통일교회는 하나이다’라는 의미의 새로운 전환의 역사시대를 열었다. 나아가 문흥진의 성화 이후에는 참사랑으로 사망을 이겨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서 애승일을 선포하였다. 참부모님은 타락세계에서는 죽음이 가장 무서운 것이지만, 창조본연의 세계에서는 죽음이 박차고 비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였다. 애승일 이후 참부모님은 문흥진에게 축복과 양자를 약속하였으며, 이 기반 위에 영계 총사령관으로 임명하여 영계로 보냈다. 애승일은 1987년부터 1월 2일에 기념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천력 1월 2일에 기념하고 있다.
☞ ‘문흥진’, ‘통일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