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
Antioch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신약시대 비유대인 선교의 중심지가 된 도시.
[내용] 로마제국의 속주였던 시리아의 수도 안디옥은 번성한 도시였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직후 기독교가 빠르게 전해진 곳이다. 사도행전 11장 26절을 보면, 기독교 신앙인을 일컫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사용된 곳이기도 하다. 사도 바울은 이곳을 기점으로 하여 세 차례의 선교활동을 떠나기도 하였다. 안디옥은 『원리강론』에서 교황이 통할하는 5대 교구들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