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라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유럽권역 선교국.
[내용]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의 피레네산맥에 위치한 유럽의 작은 국가로 1993년 전까지 봉건제 국가를 유지하다가 입헌군주제가 되면서 유엔에 가입하였다.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 있어서 1973년 4월 9일 다니엘 베르체(Danielle Le Verche) 선교사가 프랑스에서 파송되어 안도라 선교가 시작되었다. 이후 1975년 12월 7일 루이스 바비 피콜로(Lluis Babi Picolo)가 최초로 전도된 후 안도라 국가지도자가 되었다. 그러나 당시에 봉건제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교회에 박해가 시작되어 1976년 선교사가 쫓겨났으며, 식구들은 지하 선교를 전개하게 되었다. 1979년 2월 다니엘 베르체와 그녀의 남편인 피터 버트(Peter Burt)가 추방되었으나, 루이스 바비 피콜로가 선교를 계속하였다. 루이스 바비 피콜로는 1982년 한국에서 축복을 받고 안도라에 선교 기반을 닦았다. 1993년 입헌군주제로 전환되면서 1994년 세계평화여성연합 소속의 일본 식구 10명이 안도라에서 3년 동안 선교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같은 해 6월 조명래 선교사가 입국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교가 시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