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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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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유엔

항목체계 기관기업

설립일시 2007.9.23 설립자 문선명, 한학자

[정의] 천주평화연합을 모태로 출범한 민간 차원의 국제기구.

[내용] 천주평화연합을 모태로 출범한 아벨 유엔은 유엔 회원국의 정치·경제·사회·종교 지도자들이 민간인 신분으로 참여하는 범세계적인 민간 유엔이다. 아벨 유엔은 지역주의와 국가주의를 벗어나지 못하는 기존 유엔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평화 정착, 분쟁 해결, 빈곤 추방 및 환경 보전 등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민간 차원의 새로운 국제기구인 아벨 평화 유엔의 창설대회가 2007년 9월 23일 미국 뉴욕의 맨해튼센터에서 전·현직 국가수반 등 192개 회원국 대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아벨 유엔 창설대회에 참석한 192개국은 각국에서 4명 이내의 대표를 파견하고, 기존 유엔 총회와 유사하게 자국의 팻말을 책상에 놓고 회의에 참여해 명실상부한 유엔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 아벨 유엔의 창시자인 참부모님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아벨 유엔을 창설했다고 밝혔다. 아벨은 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해와의 둘째 아들의 이름이었다. 기존의 유엔은 첫째 아들인 가인 격이 되고, 문선명 총재가 창설한 민간 유엔은 아벨 격 유엔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가인과 아벨은 형제로서 하나님을 중심하고 하나 되어서 부모를 모시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책임을 지닌 존재들이다. 기존의 유엔과 아벨 유엔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함으로써 현실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해결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창설대회에 이어 12월 18일에는 천주평화통일 아벨 유엔 창설 환영 결의대회가 워싱턴 쉐라톤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다음해 5월 28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아벨 유엔권 출범선포 한국대회가 평화대사 등 각계 인사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