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 부활
蘇生 復活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타락한 인간의 영인체가 소생기에 해당되는 영형체를 이루게 되는 것.
[내용] 부활은 타락한 인간이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되는 과정적인 현상을 의미한다. 즉 인간이 타락으로 초래된 영적 죽음인 사탄 주관권에 떨어진 입장으로부터 복귀섭리에 의하여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으로 복귀되어 나아가는 과정적인 현상을 의미하므로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좀 더 선하게 되었다면 그만큼 우리는 부활한 것이 된다. 따라서 부활섭리는 복귀섭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인간의 영인체는 육신을 터로 하여서만 성장하여 완성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복귀섭리에 의한 영인체의 부활도 지상의 육신 생활을 중심하고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인간의 영인체는 성장 기간의 3단계인 소생기의 영형체, 장성기의 생명체, 완성기의 생령체를 거쳐서 완성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에 대한 부활섭리도 질서적인 3단계를 거쳐서 완성하게 되어 있다. 아브라함 때로부터 예수님에 이르는 2천 년 동안 인간은 하나님이 이 시대의 섭리를 위해 준 구약의 율법을 믿고 행함으로써 그의 영인체가 육신을 터로 하여 영형체를 이루는 소생부활을 하게 된다.
☞ ‘소생부활섭리’, ‘소생부활 섭리시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