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문집
세大門집
항목체계 역사사건
발생장소 서울 성동구 북학동 391-6 (중구 신당동 397-6)
[정의] 최초의 본부교회로 사용된 집.
[내용] 1954년 5월 1일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창설 이후 최초의 본부교회로 사용된 집이다. 참아버님이 직접 협회의 간판을 만들어 붙인 북학동 세대문집은 처마 끝에 손이 닿을 정도로 낮고 초라한 집이었다. 세 개의 대문을 거쳐 집안에 들어서면, 두세 평 넓이의 마당이 있었다. 마당에는 우물이 있었고, 옆으로 장독대가 있었다. 바른쪽에는 반 평가량의 안방이 있었고, 왼쪽에는 한 평이 채 못 되는 사랑방이 있었다. 안방에는 남자들, 사랑방에는 여자들이 기숙했다. 세 개의 대문이 있다고 하여 세대문집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