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
Baal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고대 중동 및 소아시아지방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었던 풍요의 신.
[내용] 바알은 고대 중동지역과 소아시아지방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었던 신이다. 바알이라는 말은 셈족의 언어에서 ‘주인’ 또는 ‘소유자’를 뜻하는 보통명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풍요의 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와 이슬의 주인’으로도 불렸다. 농업 중심의 가나안지역에서 풍요와 비를 상징하는 바알은 여러 신들 중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하지만 야훼를 믿는 이스라엘에서 바알은 배격해야 할 이방신으로 여겨졌는데, 특히 기원전 9세기 이스라엘의 7대 왕 아합의 왕비인 이세벨(Jezebel)이 바알 신앙을 도입하려 하면서 바알은 이스라엘에서 더욱 부정적인 의미를 갖게 되었다.
☞ ‘이세벨’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