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두산
猫頭山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평안북도 정주시 원봉리의 동북쪽 대송리와의 경계에 있는 산.
[내용] 해발 310미터이며 고양이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묘두산이라 부른다. 참아버님이 1935년 4월 17일 부활절을 맞아 묘두산에서 기도하던 중 예수 그리스도의 현현을 체험하고 재림 메시아로서의 소명을 받은 거룩한 장소이다. 참아버님은 장로교회에 입교할 무렵 신학문 수학과 함께 장래와 현실 문제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였다. 영문 모를 집안의 환란과 일제 치하 민족의 비참상, 약소민족의 고통과 비애를 깊이 체감하면서 인생의 근본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찾고자 몸부림쳤다. 그러던 중 1935년 4월 17일 묘두산에서 예수님을 현현하고 하나님의 천명을 받들어 인류를 구원하는 메시아로서의 길을 출발하게 되었다.
☞ ‘부활절 소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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