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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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시아-태평양권역 선교국.
[내용] 1996년 10월 27일 우메모토 겐지와 그의 부인 우메모토 카츠코 선교사가 일본 국가메시아로서 처음으로 몰디브를 방문한 뒤로 몰디브 통일운동이 시작되었다. 몰디브를 방문하기 전에 우에모토 부인은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 국가메시아로 임명된 후에 우에모토 부인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때 몰디브 국기를 가지고 행진하고 있는 선수들의 사진을 딸의 교과서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 몰디브는 일본 정부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올림픽에 참석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그 뒤로 일본 아먀나시 가쿠인대학교에 몰디브 유학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학교를 찾아가 그를 만났다. 부인은 그 사람이 바로 사진에서 봤던 몰디브 선수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그는 사진에서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면서 “대단하네요! 이 사람이 바로 접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몰디브 통일운동의 시작이 되었다.
그 학생은 몰디브에서 유명했던 체육선수 모하메드 하님(Mohamed Hanim)이었다. 1996년 우메모토가 몰디브에 처음 방문했을 때 모하메드 하님의 부인과 그의 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다. 하님의 아버지는 정부의 주요 인사였다. 하님의 도움으로 외무부 장관인 라티프(Latheef)의 도움과 안내를 받아 정부와의 협약서를 만들 수 있었다.
몰디브 말레(Male)에 사무실을 열고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8년 7월 몰디브 북쪽 켈라(Kela)라는 곳에 여성연합의 첫 프로젝트로 재봉학교가 세워졌다. 이곳에서 2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다. 2000년에는 남쪽 포나드후(Fonadhoo)에서 또 다른 재봉학교를 열었다. 재봉학교 프로젝트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물남용과 가정의 가치를 통한 그 예방’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순결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순결서약식, 평화대사임명장 수여 등의 활동을 하였다.
미국에서 온 안드레아 문드라(Andrea Mundula) 국가메시아, 영국에서 온 쿠미코 라지(Kumiko Large) 국가메시아, 그 외에도 야나기타를 비롯한 많은 일본 봉사자들이 여러 활동을 위해 몰디브를 방문했다. 1998년 문용기가 몰디브 국가메시아로 임명되었다. 1999년 문용기 국가메시아가 승화하면서 그의 사명은 아들 문성운 가정으로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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