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모토 미치코
松本道子, 한국이름 조정도
항목체계 인물
출신지 경상남도 고성군 성별 여
생년월일 1916년
[정의] 일본에서 제일 처음 입교한 여성 식구.
[내용] 마쓰모토 미치코는 최봉춘 선교사의 인도로 처음으로 전도된 일본 여성 식구이다. 원래 한국인이지만 10세에 오빠를 따라 일본으로 이주하였다. 젊은 나이에 결혼했으나 태평양전쟁 직후에 남편은 전염병으로 사망하고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었다. 1960년 4월 다니던 기독교 교회에서 최봉춘 선교사를 만나 ‘원리’를 듣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순교를 할 각오로 결사적으로 전도활동을 하였으며, 1960년 8월 16일부터 40일 동안 노방전도를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후에 나고야교회를 개척하였으며 일본 식구들에게 ‘마마’로 불릴 만큼 식구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었다. 2003년 10월 25일 제44회 참자녀의 날에 87세로 성화하였다. 44년 동안 일본 통일교회에 헌신하면서 구보키 오사미와 일본 교회를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해 참부모님이 ‘축입천국 충심교모(祝入天國 忠心教母)’라는 휘호를 하사하며 “영계에 가서도 어머니의 사명을 완수할 것”이라는 말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