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항목체계 해외
성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국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신아프리카권역 선교국.
[내용] 1979년 참부모님에 의해 파송된 일본인 선교사에 의해 리비아 선교가 시작되었다. 당시에 리비아에는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비밀경찰이 도처에 있었던 때라서 선교활동이 쉽지 않았다. 걸프 전쟁이 발발했을 때에는 참아버님의 지시를 받은 선교사가 리비아를 방문해 걸프전에 참전하지 않도록 설득하기도 했다. 1995년 세계평화여성연합에서 해외의료봉사와 구호활동을 목적으로 리비아에 9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나 입국이 거절되어 인근 요르단에서 활동했다. 선교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리비아 선교는 진척이 없었다.
이후 국가메시아로 봉직하던 하마사카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리비아 외교관과 접촉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이후 몰타에서 만난 리비아 정부요원 2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교회와 세계일보사 그리고 리틀엔젤스예술회관 등을 함께 방문하고 통일운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였다. 그 결실로 하마사카가 1997년 6월에 리비아 트리폴리에 들어갈 수 있었다. 또한 중동평화여성회의에 리비아 대표 2명이 참석하였다.
같은 해 12월 15일 이슬람국가를 위해 리비아 국민을 전도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트리폴리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설립해도 된다는 인가를 받았다. 1997년 12월 리비아 국경도시인 시와에서 축복활동을 전개하였다. 2000년 참아버님의 80세 탄신일에 리비아의 무피다(Mufida) 여사가 예물을 봉정하였다. 2009년 12월에는 리비아 정부로부터 세계평화여성연합 리비아지부 설립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