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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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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dictionary_pt1-528

돌감람나무

돌橄欖樹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타락한 인류를 상징하는 성경의 비유.

[내용] 팔레스타인지역에 야생하는 상록 교목으로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타락한 인류를 상징하는 표현이다. 신약성서 로마서 11장에서 사도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는 과정을 참감람나무와 돌감람나무의 비유로 설명한다. 돌감람나무의 가지를 꺾어서 참감람나무에 접붙이게 되면, 그 가지에서 참감람나무의 열매가 열리게 되는 것처럼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따르게 되면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이러한 감람나무 이야기에서 참감람나무는 하나님의 참된 혈통을 이어받은 인간, 돌감람나무는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타락한 인간을 상징한다고 말한다. 돌감람나무 자체로는 스스로 뿌리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언제나 돌감람나무일 뿐이다. 이것이 타락의 후예인 인류가 처해 있는 상황으로서 인간 스스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돌감람나무로서의 정체성에서 벗어날 수 없다. 따라서 돌감람나무와 같은 타락한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참된 혈통을 접붙여 줄 수 있는 참감람나무가 필요한데, 그 참감람나무는 다름 아닌 인류를 중생시켜 줄 수 있는 메시아로서의 참부모이다.

☞ ‘참감람나무’, ‘메시아’, ‘참부모’, ‘중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