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 입문
基督敎 信仰 入門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부모님이 기독교 신앙에 입문하게 된 역사적 사건.
[내용] 참아버님은 1909년에 설립된 덕흥장로교회에 가족이 입교하면서 기독교 신앙에 입문하였고, 참어머님의 경우에는 조원모 외할머니와 홍순애 대모님이 김성도의 성주교와 허호빈의 복중교를 비롯한 기독교의 신령한 집단들을 다니며 신앙의 기반을 닦았다. 참아버님의 종조부 문윤국 선생은 1910년 장로교회에 입교하여 1913년 평양장로회신학교에 입학하여 1917년 졸업한 후 평북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1926년까지 덕언면 덕흥교회와 덕성교회 그리고 신안면 연봉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봉직하였다. 이와 같은 배경 하에 참아버님의 둘째 누님과 형님인 문용수 선생의 영적 역사를 장로교회 손인형 장로의 안수로 치유한 사건 이후 참아버님의 가문은 덕흥장로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참아버님은 교회 출석 초기부터 기독교 신앙에 열심이었으며, 유년주일학교 반사로서 어린이들을 지도하였다.
한편 대모 홍순애 여사는 장로교에 입문한 이후 황국주 전도사의 순회전도에 참여하였으며, 이용도 목사가 세운 안주 새예수교회에서 1933년부터 3년간 신앙하였다. 1936년부터는 8년간 김성도의 성주교에서 신앙생활을 하였으며, 참어머님 탄생 직후 1944년부터는 허호빈의 복중교에서 신앙생활을 하였다. 참어머님은 이와 같은 가정적인 신앙의 기반 위에 자연스럽게 기독교 신앙에 입문하였다.
☞ ‘문윤국’, ‘문용수’, ‘홍순애’, ‘새예수교회’, ‘성주교’, ‘복중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