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애
姜淳愛
항목체계 인물
출신지 서울 성별 여 생년월일 1915.5
[정의] 초창기에 일본 선교에 기여하고 참부모님을 모시는 등 헌신적인 삶을 산 순회사.
[내용] 강순애는 영적 체험 후 참부모님에 대해 절대적인 믿음으로 헌신한 초창기 순회사이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 성경 공부를 시작하여 기도 중에 선녀의 음성을 들은 후 하나님의 존재와 선녀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이화유치원에서 교사를 하던 중 23세에 피부병을 앓아 고생한 후 결혼하였으나 평탄치 못한 결혼생활을 하였다. 43세에 중병을 앓던 중 강정원 씨의 모친과 이모님을 통해 통일교회에 방문하여 유효원 협회장의 강의를 듣던 중 역사가 일어나 몸이 씻은 듯 나았다.
입교 후에는 여러 몽시들을 통해 참부모님의 존재와 앞으로 세속적 삶 대신 신앙적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1960년 5월 29일 참부모님의 명을 받아 일본 전도를 지원하기 위해 도일하여 도쿄에서 최봉춘 선교사를 도와 식구 교육과 전도에 힘썼다. 귀국 직후 전북 7개 군과 전남 순회사의 명을 받고 김순례 씨와 함께 3년간 활동하였다. 1962년 6월 4일에는 72가정 축복식에 참석해 축문을 읽었고, 1963년 7월 24일 124가정 축복식에서는 김순화 씨와 함께 준비위원으로 참여했다. 후에 대구에서 대학생들을 전도하며 창건회를 만들고 매일 토론을 하며 강연을 다녔다. 이때 믿음의 아들 박원근 씨를 전도했다. 이후 강원도 춘천에서 전도활동을 하다가 1966년 9월 초부터 수택리에서 참부모님과 자녀님들을 모시는 생활을 하였다. 생활 중에 평소 아프던 곳이 다 낫는 기적을 경험했다. 1968년 2월 5일 참부모님 추천으로 공로상을 받았고, 이후 동대문 대학생 지도위원을 맡는 등 헌신적으로 생활하다 성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