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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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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dictionary_pt1-157

갑사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아버님이 머물며 기도하였던 사찰.

[내용]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계룡산에 위치한 사찰로 참아버님이 1956년 이후 가끔 머물며 기도하였던 사찰이다. 참아버님은 1956년 충남 계룡산 갑사 휴양기도 중 일본이 아시아에서 문제가 될 때가 온다는 것을 예감하고, 일본이 민주진영의 국가로서 존립하도록 선교사 파송을 결심하였다. 이후 1958년 5월 29일 참아버님은 최봉춘(호적명 최상익), 최용석과 계룡산 갑사의 용천각에서 머물렀다. 5월 30일 새벽 참아버님은 최봉춘과 갑사 뒤뜰 소나무 숲에서 2시간여 말씀을 나누고 일본 선교를 지시하였다. 최봉춘의 거듭된 축도 요청에 문선명 총재는 일본 선교를 위한 축도를 해 주었으며, 최봉춘의 일본 도착 때까지 정성을 들여 주겠다고 말씀하였다. 이후 최봉춘 선교사는 1958년 7월 17일 밤 1시 밀항선을 타고 부산항을 출항하여 우여곡절 끝에 험난한 일본 선교의 첫 발을 내디뎠다.

☞ ‘최봉춘’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