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가정 축복결혼식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1961년 5월 15일 서울 청파동 전본부교회에서 거행된 36가정 축복결혼식.
[내용] 1961년 5월 15일 서울 청파동 전본부교회에서 33쌍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개최된 첫 축복결혼식이다. 1960년 4월 16일 축복을 받은 3쌍과 1961년 5월 15일 축복을 받은 33쌍을 합하여 36가정이라고 한다. 3가정과 33가정을 합하여 제1가정 아담 가정, 제2가정 노아 가정, 제3가정 야곱 가정 등 12쌍씩 36가정을 편성하였다. 7백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 순으로 축복을 받았다. 축복은 주례 입장 후 주례께 3배 후 성혼문답, 성혼선포, 예물교환과 악수, 참부모님 축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체 축복 후 “제1이스라엘, 제2이스라엘, 제3이스라엘로 택한 36가정 신랑 신부들에게 존귀와 영광과 찬송이 같이할지어다. 할렐루야 아멘!”을 함께 외치고 만세삼창으로 식을 마무리했다. 새벽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거행되었으며, 제1·제2·제3이스라엘 가정 성혼식으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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