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심판
洪水 審判 / Flood judgement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범죄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홍수로 심판하고 순종하는 자를 구원한다는 약속.
[내용] 홍수 심판이란 하나님이 범죄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홍수로 심판하고 겸허히 순종하며 심판을 준비하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신다는 성경의 기록이다. 대표적인 예는 노아의 홍수 심판으로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120년 동안 산 정상에 방주를 지어 그의 가족들이 살았으나 믿지 않는 자들은 모두 죽고 말았다. 『원리강론』은 인간이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되었으나 타락하여 음란에 빠져 사탄의 자녀가 돼 있어 하나님이 대할 수 없었기에 하나님만이 주관할 수 있는 인간을 세우기 위하여 사탄의 상대가 돼 있는 전 인류를 멸하는 역사를 하였다고 설명한다. 예수님이 재림할 때 홍수 심판은 아니지만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심판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종교인들이 있으나, 통일원리는 하나님께서 무지개를 주어 홍수 심판은 더 이상 없을 것을 약속하셨다고 한다. 홍수 심판은 40일 동안 비가 온 후 땅에 다시 정착할 때까지 여러 학자들은 370여 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세계의 여러 국가들에 홍수와 관련된 전설이 있고 산 정상에 방주를 지은 것으로 보아 홍수가 세계적으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일 것으로 보고 있다.
☞ ‘노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