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무도
統一武道 / Tongil Moo Do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참부모님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통일원리를 기반하여 만드신 무예.
[내용] 참부모님은 건강한 육신과 영인체를 갖추기 위하여 ‘단련용진(鍛鍊勇進)’의 휘호를 쓰고 원화도와 통일무도를 창시하였다.(1979.4.15) 통일무도의 교육이념은 애천·애인·애국으로 하며 자아 주관을 통한 인격체 완성과 평화세계를 구현하는 무예로 구체화되었다. 각종 무술의 모든 동작과 기술을 종합하여 원화운동을 주체로 하고 직선운동을 대상으로 하여 동작을 화합·통일하고 체계화하였다. 2003년 6월 5일 참부모님은 “통일원리를 중심하고 원화운동(부드러움)과 직선운동(강함)을 합한 것이 통일무도이다.”라고 말씀하고 지도자상은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의 3대 주체사상을 함양하는 것으로 강조하였다. 통일무도는 치기나 차기, 던지기, 넘기기, 메치기, 꺾기 등의 원형과 직선의 모든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수련의 때에는 여러 고난이도의 기술을 배우지만, 시합에서는 치명적인 기술을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합 시에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자신이 완벽하게 제어돼 있지 않으면 득점을 인정하지 않는다. 대련시합의 경우 점수는 주먹 1점, 던지기 1점, 발차기 2점, 엎어치기 2점, 날아차기 3점으로 구성되며 본 경기에서는 5인의 심판이 부여한 점수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3인의 평균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필리핀, 아프가니스탄, 몽골, 태국, 마카오, 라오스, 네팔, 캄보디아, 대만, 인도, 이란,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독일, 몰도바, 에스토니아 등 세계 40개국에 전파되어 있다. 1979년 미국 통일신학대학원(UTS)에 통일무도 수업을 개설하였고, 벨베디아에 도장을 건립하였다. 2003년 필리핀의 국제평화지도자대학(IPLC)에서는 통일무도의 유단자가 돼야 졸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이후 IPLC 졸업생들은 이란으로 들어가 10곳 이상의 도장을 설립하였다. 2008년 태국에는 세계무도아카데미 ‘세도원(世道苑)’을 건립하였고, 중국의 소림무술단체 등과 교류하며 ‘세계무도피스컵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4년 미국, 2005년 일본, 2006년 필리핀, 2008년 한국, 2010년 한국, 2011년 한국, 2013년 케냐, 2015년 케냐, 2016년 한국, 2017년 브라질 등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무도월드컵대회’를 2007년 태국, 2009년 아르헨티나, 2011년 브라질, 2014년 태국, 2015년 케냐, 2018년 인도에서 개최하였다. 참아버님의 성화절을 기념하는 ‘무도 축전’을 2014년과 2016년에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2018년 3월 8일 『통일무도』 가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