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왕국
통가王國 / Kingdom of Tonga
항목체계 해외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아프리카대륙권 선교국.
[내용] 통가왕국(The Kingdom of Tonga)은 수도가 누쿠아로파(Nuku alofa)이며, 면적은 한반도의 1/300인 748평방킬로미터로 남아시아태평양에 소속된 영연방 국가이다. 종교는 기독교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선교는 1975년 이곳에 파송된 미국인, 독일인, 일본인 등 3명의 선교사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들은 성경공부의 모임을 운영하면서 3명의 고등학생을 전도하였다. 선교사들은 비자 문제로 수시로 출입국을 해야 했다. 결국 현지에서 취업을 한 독일인 엘레오노레 데와트빌(Eleonore Dewatville) 선교사를 제외하고 모두 선교지를 떠나야 했다. 데와트빌(Dewatville) 선교사는 1990년대 초반까지 선교사역을 지속했고, 후에 피지(Fiji) 선교까지 총괄하게 되었다. 1994년에 10인의 일본인 세계평화여성연합 선교사들이 입국하여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황족의 일원들과 깊은 친분을 맺게 되었다. 그 노력의 결실로 전 영부인이었던 나나시푸 투카오(Nanasipau‘u Tuku‘aho) 공주가 세계평화여성연합 통가지부의 홍보대사가 되었다. 현재 1개 교회에 소수의 식구들이 있으며, 협회 본부는 수도 누쿠아로파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