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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WO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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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대사전은 천일국학술원에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2019년까지의 내용을 수록하였고 섭리의 변화에 따라 항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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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일절

七一節

항목체계 의례상징

[정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8대 명절의 하나로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 기념일.

[내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8대 명절의 하나로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 기념일을 기리는 명절이다. 참부모님은 1991년 7월 1일 한남국제연수원에서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을 거행하고, 이를 줄여 칠일절로 부르라고 말씀하였다. 이날 오전 7시 한남동공관에서 한국의 각 기관, 기업체장, 연합회장, 교구장, 축복가정 대표, 일본 교회 대표, 미주 교회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이 거행되었다. 이날을 기하여 전 세계 축복가정의 식구들은 종족메시아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었고, 종족메시아로서 통반격파의 활동에 전념하게 되었다. 참부모님은 인간에게 부여된 책임분담을 완수하려면 전 세계의 축복가정이 종족메시아가 돼야 하며 축복가정들은 종족메시아와 통반격파의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부모님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의 단독회담 이후 공산주의 종언섭리의 승리적 기대 위에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하였다. 1991년 상반기까지 세계적인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7월 1일을 기해 창조주 하나님과 횡적 참부모를 중심하고 자유세계와 공산세계, 모든 종교권과 정치권이 하나 되어 장자권·부모권·왕권을 복귀하는 시대를 맞이하였다. 창조이상을 중심으로 창조본연의 본성 복귀, 심정권 복귀, 가인권 전체 해방의 시대를 조성한 것이다.

참부모님은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을 기하여 모든 악의 역할을 청산하고 승리와 해방의 천국 도래를 참부모의 이름으로 지상과 천상에 선포하였다. 이러한 기반 위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모든 축복가정 식구들이 스스로 종족메시아가 되겠다고 선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칠일절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영원한 축복으로 확립하는 기념일이었다.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의 타락행위는 다시 되풀이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축복은 영원할 것이라는 선언이었다.

참부모님은 1991년 하반기 북한 방문과 김일성 주석과 단독회담을 추진하였다.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 가기에 앞서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을 거행하였고, 축복가정권의 책임분담 수행을 지시한 것이다.

참부모님의 고향 방문을 앞두고 축복가정들이 먼저 종족메시아 선포식을 갖고 환고향운동을 펼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종족메시아로서 통반을 사탄의 주관권으로부터 해방하여 남북통일의 한 때를 준비하여 참부모님의 고향 방문을 예비해야 했다.

참부모님은 이에 따라 1991년 8월 29일 서울 세계일보사 내 국제연수원에서 축복가정들의 환고향 총동원을 선포하였다. 메시아는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위하여 전 생애를 바치는 자이다. 하나님은 참부모님에게 인류 구원의 사명을 주셨고, 참부모님은 일생을 통해 인류 구원의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전력투구했다. 축복가정들도 참부모님을 닮은 대신자들로서 종족의 메시아가 되어 종족 구원의 사명을 다해야 하며, 인류는 참부모를 중심하고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함으로써 지상과 천상의 천국 건설에 동참하게 된다. 참부모님은 이어 1991년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북한으로 환고향하였다. 북한 김일성 주석을 만나서 가인 편 세력을 자연굴복시킨 실적을 거두었다.

☞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