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春香傳 / Chunhyangjeon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한국의 열녀문학을 대표하는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내용] 한국의 열녀문학을 대표하는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이다. 전라도 남원 기생의 딸 성춘향이 광한루에 그네를 타러 갔다가 사또의 아들 이몽룡을 만나 인연을 맺고 평생을 같이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사또가 서울로 이임하면서 서로 헤어지게 되었고, 새로 부임한 사또는 춘향에게 수청을 들라고 강요했다. 춘향은 죽음을 각오하고 신관 사또의 요구를 거절하여 수감되고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때 암행어사가 되어 나타난 이몽룡이 춘향의 목숨을 구하고 이후 둘은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춘향전에 절대사랑을 지키기 위한 절대적인 심정, 즉 한국인의 전통적인 정신인 지조가 잘 나타나 있다고 설명한다. 참부모님은 이러한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니버설발레단에 발레 ‘춘향’을 만들어 순회공연을 하라고 말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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