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적 가나안 복귀노정
天宙的 가나안 復歸路程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재림 메시아를 중심으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실체적으로 복귀해 나가는 노정.
[내용] 재림 메시아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실체적으로 복귀해 나가는 섭리적 노정을 가리킨다. 후 아담인 예수님은 모세의 민족적인 가나안 복귀노정을 본보기로 삼아 사탄을 참사랑으로 자연굴복시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복귀하는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완수해야 할 메시아적 사명을 갖고 있었다. 제1차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은 세례 요한을 중심으로 출발하였으나, 그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증거는 했지만 모시지를 못하여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의심하고 배반하게 만들고 말았다. 이에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입장에서 40일 금식과 사탄의 3대 시험을 통과하여 제2차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출발하였다. 예수님은 기적과 이사로서 자신이 죄악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러 온 메시아임을 천명하였으나 준비된 사가랴 가정과 마리아와 요셉, 유대 민족의 무지와 불신으로 오히려 이단자로 몰려 십자가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제3차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은 3일 만에 부활한 예수님을 중심으로 실체노정이 아닌 영적인 노정으로 출발하였고, 기독신도들은 부활한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름으로써 3차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영적으로 완수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타락한 인간의 원죄를 청산하여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복귀하는 영육 아우른 실체적 가나안 복귀노정은 미완성인 채로 남게 되었다. 이에 오시는 재림주님은 초림 메시아의 사명을 이어받아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실체적으로 걸음으로써 지상천국을 이루고, 이 터 위에 천상천국도 함께 완성해야 한다. 이를 가리켜 천주적 가나안 복귀노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