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소명
참아버님 召命
항목체계 역사사건
[정의] 참아버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현현을 체험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천명을 받게 된 것.
[내용] 참아버님이 1935년 4월 17일 부활절 새벽 정주군 묘두산 산상기도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현현을 체험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재림 메시아로서의 사명을 완수하라는 천명을 받게 된 것을 의미한다. 참아버님은 가문의 환란을 경험하고 장로교회에 입교하게 되었다. 입교 이후 신학문 수학과 함께 사고의 폭이 넓고 깊어지면서 장래 문제와 현실 문제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갖게 되었다. 영문 모를 집안의 환란, 일제치하 민족의 비참상, 인간의 고통과 비애를 깊이 체감하였다. 동시에 인생의 근본문제를 고심하면서 해결점을 찾고자 몸부림치며 기도하였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디서부터 왔을까, 인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죽은 후에 우리의 생명은 그대로 계속되는 것일까, 또 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하나님은 전능한가 혹은 무력한가, 만일 하나님이 전능하다면 하나님은 왜 인간세계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가, 이 지구상에는 왜 수많은 고통이 존재하는가?’ 등의 문제를 놓고 고민하였다. 그러던 중 정주군 묘두산에서 부활절 새벽 산상기도를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현현을 체험하게 됐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아버님에게 메시아 사명을 인계하였으며, 하나님은 참아버님에게 복귀섭리의 종결과 인류 구원의 책임을 맡으라는 천명을 내렸다. 참아버님은 소명 이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면서 영계의 성현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9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때 받은 계시를 기반으로 참아버님은 ‘원리’를 구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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