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영계
中間 靈界
항목체계 사상교리
[정의] 예수님을 믿지 않고 양심적인 생활을 한 사람의 영인체가 사후에 머무는 장소.
[내용] 지상에서 구주를 믿지 않고 선한 생활을 한 사람이 사후에 가게 되는 장소를 가리킨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되어 하나님과 심정의 일체를 이루었더라면, 그들은 하나님만을 대하고 사는 입장에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타락하여 사탄과 혈연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 위치에 처하게 되었다. 아담과 해와의 후손인 인류 역시 창조주인 하나님은 물론 혈통적 인연을 가진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따라서 타락세계에서 초림 메시아인 예수님을 믿지 않고 양심적인 생활을 한 사람은 선 편도 악 편도 아닌 중간 위치에 있는 것이므로 사탄이 그를 지옥으로 끌고 갈 수는 없다. 그러나 아무리 양심적인 생활을 한 사람이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한 하나님도 그를 낙원으로 보낼 수는 없다. 그러한 영인들은 영계에 가서 낙원도 지옥도 아닌 중간 영계에 머물게 된다.
☞ ‘영계’, ‘낙원’, ‘지옥’ 참조
-
PREV 줄리아 화이트 Ⅲ호
-
NEXT 중국